모든 허리 통증이 디스크는 아닙니다.
구분하는 것에서 치료가 시작됩니다.
우리는 허리가 아프면 흔히 허리디스크부터 의심합니다. 하지만 모든 허리 통증이 디스크는 아니며, 수술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흔히 “허리디스크에 걸렸다”고 말하는 것은, 척추 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원반 모양의 디스크가 탈수·변성되고 손상되어 그 속의 수핵이 찢어진 섬유테 사이로 빠져나오고, 신경근이나 척추관 속 신경 조직을 화학적·기계적으로 자극해 엉치와 다리의 신경통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허리디스크가 잘 생기는 환경
- 01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허리에 부담이 누적되는 경우
- 02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
물건을 들다가 허리에 순간적인 충격을 받은 경우
- 03
외상
교통사고, 타박 등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
- 04
선천적 요인
타고난 척추 구조의 기형
허리디스크의 증상
대표 증상은 요통과 좌골신경통 — 디스크의 정도와 돌출 방향에 따라 증세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로 뻗치는 하지 방산통이 가장 흔합니다. 다리가 땅기거나 저리며, 기침이나 배변 시에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발목·발가락의 힘이 빠지거나 다리의 감각 이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요추 3–4번
사이의 신경이 눌리면 엉치에서 무릎 안쪽을 감싸면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 요추 4–5번
사이의 신경이 눌리면 엉치에서 엄지발가락까지 저리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 요추 5번–선골
사이의 신경이 눌리면 엉치에서 오금을 타고 발뒤꿈치까지 저리고 당기며 통증이 나타납니다.
디스크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양방에서 바라보는 관점
디스크 속의 수핵은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핵의 수분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고, 이로 인해 디스크가 작아지고 탄력성이 떨어져 만성 디스크로 진행됩니다.
한방에서 바라보는 관점
한방에서는 통증의 위치와 양상에 따라 원인이 되는 장부를 함께 살핍니다.
신장(腎)이 약해져 오는 디스크
- 목이나 허리의 통증이 가운데 뼈 쪽으로 지속적으로 옵니다.
-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 흔히들 “골병이 들었다”는 말이 바로 신장이 약해져 디스크가 생긴 경우입니다.
간(肝)이 약해져 오는 디스크
- 허리의 통증이 뼈 양옆의 근육 쪽으로 나타나고, 주로 다리가 당기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 이와 같은 증세는 일을 하고 난 오후나 야간에 더욱 심해집니다.
- 간은 혈(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과로나 스트레스, 화를 많이 내는 일을 당할 때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담(膽)이 약해져 오는 디스크
- 허리의 통증과 함께 다리 바깥쪽이 저리거나 당기는 느낌이 옵니다.
- 가슴이 답답해서 한숨을 자주 쉬며, 입이 쓰고 쓴물이 올라옵니다.
- 목이 항상 컬컬해 자주 침을 뱉거나, 이유 없이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 과정
구조적인 문제인지 살피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경락을 소통시키는 치료를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 Step 01
조선동침 — 근육 이완과 혈액 순환
혈류 순환이 촉진되도록 돕는 침 치료입니다. 디스크의 문제가 되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류 개선을 도와 치료의 바탕을 만듭니다.
- Step 02
디스크 재생 약침
자체 조제한 약침을 시술하여 디스크 주변 조직의 회복을 돕습니다.
- Step 03
매선특수침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하며, 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돕습니다.
- Step 04
디스크단 — 디스크·인대·근육 강화
디스크의 회복과 인대·근육의 강화를 돕는 한약으로, 뼈와 관절을 강화해 치료 효과를 뒷받침합니다.
치료의 반응과 경과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질환을 진료합니다
허리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통증과 저림은 원인 질환을 구분해 접근합니다. 질환을 누르면 증상 → 원인 → 치료 순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요추 추간판탈출증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손상돼 수핵이 밀려 나오고, 신경을 자극해 허리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통증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증상
- 허리 통증과 함께 엉치에서 다리로 뻗치는 방산통
- 다리가 땅기거나 저리고, 기침·배변 시 통증이 심해짐
- 심하면 발목·발가락 힘이 빠지거나 감각 이상
- 눌린 신경 위치(요추 3–4·4–5·5–선골)에 따라 통증 경로가 다름
원인
- 디스크의 탈수·변성으로 섬유테가 찢어져 수핵이 밀려 나옴
- 오래 앉는 생활,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 외상(교통사고·타박)
- 타고난 척추 구조의 기형
- 한방에서는 신(腎)·간(肝)·담(膽) 중 약해진 장부에 따라 통증 양상을 구분
치료
- 조선동침 — 문제 근육을 이완하고 혈류 순환을 도움
- 디스크 재생 약침 — 디스크 주변 조직의 회복을 도움
- 매선특수침 —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 완화를 도움
- 디스크단 — 디스크·인대·근육 강화를 돕는 한약
척추관협착증
요추관협착증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이 좁아져, 걸을수록 다리가 저리고 무거워지는 질환입니다. 디스크와 달리 앉으면 편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
- 걷다 보면 다리가 저리고 무거워 쉬었다 가야 함(간헐적 파행)
- 허리를 굽히거나 앉으면 편하고, 펴고 서 있으면 심해짐
- 엉치·허벅지·종아리의 저림과 시린 느낌
- 오래 걸으면 다리 힘이 빠지는 느낌
원인
- 나이가 들며 척추관 주변 뼈·인대(황색인대)가 두꺼워져 신경 통로가 좁아짐
- 디스크 퇴행과 추간관절 비후가 함께 진행
- 오래 서서 일하거나 허리를 자주 젖히는 습관
- 한방에서는 신허(腎虛)로 뼈와 근육을 자양하지 못하는 상태로 봄
치료
- 조선동침·약침 — 좁아진 통로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고 순환을 도움
- 매선특수침 — 염증과 통증 완화를 도움
- 한약 — 뼈와 근육을 보(補)하는 처방
- 걷기·자세 지도 — 무리 없는 보행 거리부터 늘려 감
요통
허리 통증허리 부위 통증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근육·인대 염좌부터 관절·디스크 문제까지 원인이 다양합니다. 갑자기 생긴 급성 요통과 오래된 만성 요통은 접근이 다릅니다.
증상
- 허리를 삐끗한 뒤 갑자기 생긴 통증 —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심해짐
- 아침에 일어날 때, 오래 앉았다 일어설 때 뻣뻣함
- 허리 한쪽 또는 양쪽 근육이 뭉치고 누르면 아픔
- 다리 저림·힘 빠짐이 함께 있으면 디스크·협착증 감별이 필요
원인
-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작스러운 동작으로 근육·인대가 손상
- 오래 앉는 자세, 굽은 자세로 허리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
- 추간관절·천장관절의 문제
- 한방에서는 급성은 어혈(瘀血)·기체(氣滯), 만성은 신허(腎虛)·한습(寒濕)으로 구분
치료
- 조선동침·약침 — 손상된 근육·인대의 긴장을 풀고 통증 완화를 도움
- 추나 — 틀어진 골반·척추 정렬을 바로잡는 데 도움
- 한약 — 급성은 어혈을 풀고, 만성은 약해진 장부를 보(補)함
- 생활 지도 —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동작을 줄임
좌골신경통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으로 내려가는 좌골신경이 눌리거나 자극돼 생기는 통증입니다. 병명이라기보다 증상이라, 원인 질환을 먼저 찾습니다.
증상
- 엉덩이에서 허벅지 뒤, 종아리, 발까지 한쪽으로 뻗치는 통증
- 저림·화끈거림·전기가 오듯 찌릿한 느낌
- 오래 앉거나 기침·재채기할 때 심해짐
-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기도 함
원인
- 좌골신경이 나오는 요추 4–5·5–선골 신경근의 압박
-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이 가장 흔한 원인
- 이상근증후군 등 엉덩이 근육의 긴장으로 신경이 눌리는 경우
- 한방에서는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의 기혈 불통으로 봄
치료
- 원인 감별 — 디스크인지 협착인지 근육 문제인지 먼저 살핌
- 조선동침·약침 — 신경 주행 부위의 근육 긴장 완화를 도움
- 매선특수침 — 통증 부위의 순환을 도움
- 한약 — 기혈 순환을 돕는 처방
다리저림
하지 저림·감각 이상허리 신경에서 오는 저림인지, 순환이나 말초신경의 문제인지 구분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증상
- 종아리·발이 저리거나 시리고 감각이 둔함
- 한쪽 또는 양쪽, 걸을 때 또는 밤에 더 심해짐
- 허리 통증과 함께 오기도 하고, 다리만 저리기도 함
-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심해지는 경우
원인
- 허리 신경 압박(디스크·협착증)에서 내려오는 방산성 저림
- 말초 혈액순환 저하
- 당뇨 등 말초신경병증 — 다른 검사가 필요한지 감별
- 한방에서는 기혈 순환 저하와 어혈(瘀血)로 봄
치료
- 진찰 감별 — 허리 원인인지 순환 원인인지 먼저 구분
- 조선동침·약침 — 신경 압박 부위와 순환 저하 부위를 나눠 시술
- 매선특수침 — 하지 순환을 도움
- 한약 — 순환을 돕는 처방, 필요 시 검사 권유
만성요통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요통뚜렷한 손상 없이 3개월 이상 이어지는 허리 통증입니다. 근육·관절·장부 중 어디에서 오는지에 따라 치료를 달리합니다.
증상
- 묵직하고 뻐근한 허리 통증이 오래 이어짐
- 아침에 뻣뻣하다가 움직이면 나아지거나, 오래 앉으면 심해짐
-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더 아픔
- 다리로 뻗치는 통증은 없거나 약함
원인
- 반복된 자세 부담으로 허리 근육·인대가 만성적으로 긴장
- 추간관절·천장관절의 퇴행성 변화
- 약해진 복부·허리 근력
- 한방에서는 신허(腎虛)·어혈(瘀血)·한습(寒濕) 요통으로 구분
치료
- 조선동침·약침 — 원인(근육·관절·장부)에 따라 부위와 방법을 달리함
- 매선특수침 — 만성 긴장 부위의 순환을 도움
- 추나 — 골반·척추 정렬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
- 한약 — 체질에 맞춰 약해진 장부를 보(補)함
한의학박사·대체의학박사 정국영 원장이 직접 진료합니다. 월·화·수·금 18:30, 목·토 12:30까지 진료합니다.